
4년 넘게 잘 써오던 에어팟 프로 1세대가 결국 탈이 났습니다. 노이즈 캔슬링만 켜면 들리는 “지지직” 거리는 잡음… 리콜 기간도 끝나서 고민하던 차에, 아마존에서 에어팟 4 ANC 모델이 $99(약 14만 원)에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직구했습니다.
배대지 비용을 포함해도 국내 정가보다 약 10만 원이나 저렴하게 구매했는데요. 일주일간 사용해 보며 느낀 프로 1세대와의 비교, 오픈형 노캔의 성능,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하는 꿀팁까지 솔직하게 정리해 봅니다.



1. 노이즈 캔슬링: 오픈형의 기적 vs 태생적 한계
가장 궁금해하실 부분부터 말씀드립니다. “오픈형 이어폰이 노이즈 캔슬링이 된다고?”
- 에어팟 4 ANC: 결론부터 말하면 “이게 오픈형이라고?” 싶을 정도로 놀랍습니다. 귀를 꽉 막지 않는데도 주변 소음이 쑥 내려가는 느낌은 마법 같습니다.
- 비교 (vs 프로 1세대): 하지만 확실히 에어팟 프로가 더 좋습니다. 인이어(커널형) 방식이 물리적으로 귀를 막아주기 때문에 차음성에서 훨씬 유리합니다.
💡 결론: 세상과의 단절을 원하신다면 에어팟 프로 라인업을 유지하세요. 하지만 “적당한 소음 차단 + 귀의 편안함”을 원하신다면 에어팟 4 ANC는 신세계입니다.
🔊 노이즈 캔슬링 끝판왕을 원하신다면?
👉 에어팟 프로 3세대 확인하기2. 착용감: 러닝할 때 절대 안 빠진다 (feat. 오픈형 선호)
저는 귀가 작은 편이라, 에어팟 프로(인이어)를 끼고 운동하면 땀이 찼을 때 이어폰이 스르륵 빠져서 떨어뜨린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.
오늘 에어팟 4를 끼고 러닝을 다녀왔는데, 결과는 대만족입니다.
- 귀에 걸치는 방식이라 압박감이 전혀 없습니다.
- 달려도 흔들리거나 빠질 것 같은 불안감이 사라졌습니다.
- 오픈형을 선호하면서 ANC 기능이 필요하다? 지구상에 선택지는 에어팟 4 ANC뿐입니다.


3. 음질 & 편의성: 야외 활동에 최적화
실내에서 각 잡고 음악 감상을 하려면 40만 원대 유선 이어폰이나 소니 헤드셋(WH-1000XM5)을 쓰는 게 맞습니다. 하지만 야외, 산책, 운동용으로는 에어팟 4도 차고 넘칩니다.
특히 이번에 추가된 [적응형 오디오] 기능이 정말 편했습니다.
- 평소엔 주변음 허용 모드로 안전하게 산책하다가,
- 시끄러운 공사장 옆을 지나거나 지하철을 타면 알아서 노이즈 캔슬링을 켜줍니다.
- 누군가 말을 걸면 음악 소리를 줄여주는 ‘대화 인지’ 기능도 아주 빠릿합니다.
이전 버전과 다르게 에어팟 4부터 버튼이 사라졌습니다. 케이스 가운데를 가볍게 톡톡치면 페어링이 가능합니다.


4. 가격: $99 직구 vs 국내 정발 (10만 원 차이)
아마존 핫딜로 $99 (약 13만 9천 원)에 구매했습니다. 배송대행지(배대지) 비용 만 원 정도를 더해도, 국내 정가(26만 9천 원)보다 10만 원 이상 저렴합니다.
배송은 주말 포함 딱 일주일 걸렸습니다. 급한 게 아니라면 핫딜 떴을 때 직구하는 게 무조건 이득입니다.
5. 치명적 단점 & 해결책 (맥세이프의 부재)
완벽해 보이는 에어팟 4에도 단점은 있습니다.
- 스템(기둥)이 길다: 프로에 비해 콩나물 줄기가 조금 더 길어서 처음엔 어색합니다.
- 맥세이프 충전 불가: 무선 충전은 되지만, 자석으로 착 붙는 맥세이프가 빠졌습니다.
- 케이스가 너무 작다: 프로 1세대보다 훨씬 작아져서 휴대성은 좋은데, 손에서 잘 미끄러집니다.

✅ 해결책: 신지모루 락 케이스 (내돈내산 꿀템)


케이스가 작아서 떨어뜨리면 100% 유닛이 튕겨 나갈 것 같더군요. 그래서 ‘잠금형 케이스‘를 샀습니다.
- 안전함: 떨어뜨려도 뚜껑이 안 열립니다. (버튼 눌러야 열림)
- 맥세이프 부활: 케이스 뒷면에 자석이 있어서, 맥세이프 충전기에 착 붙습니다! (이게 진짜 꿀기능)
- 가격도 저렴하고 후기도 많아서 네이버 검색 후 구매했습니다.
(맥세이프 기능 부활 + 분실 방지 필수템)
🛒 요약 및 구매 링크

에어팟 프로 1세대의 수명이 다했거나, 커널형이 답답해서 오픈형 노이즈 캔슬링을 찾는 분들에게 에어팟 4 ANC는 최고의 선택입니다.
직구가 어렵거나 당장 내일 받고 싶은 분들은 쿠팡 로켓배송도 좋은 선택지입니다. 카드 할인 먹이면 직구랑 차이를 좁힐 수 있습니다.
(직구가 귀찮다면 로켓배송이 정답입니다)
🎁 이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?
독자님을 위한 오늘의 추천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.
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